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시의회는 12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제9대 후반기 의정 모니터 단을 출범하고 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의정 모니터 단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보령시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보령시의회가 추구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실천하는 보령시의회"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은순 의장은 “의정 모니터 활동과 역할이 우리 의회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