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밀크T 북클럽이 전국 밀크T 북클럽 제휴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트레이닝 무료 수업을 실시한다.
천재교과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돼야 할 초등학교 시기에 대면 수업 중단으로 기초학력 수준과 문해력 저하를 보이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났다. 여기에 요즘 학생들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즐기면서 긴 문장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고 집중력이 저하돼 독서 결핍이 더 심화하고 있다.
밀크T 북클럽은 문해력 공백을 겪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효과적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무료 수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여는 전국 밀크T 북클럽 제휴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밀크T 북클럽은 천재교과서의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교과연계 독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전 학년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교과 읽기, 온 책 읽기, 테마 읽기가 있다. 학년별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북클럽 제휴센터에서는 선생님의 1:1케어와 전용 워크지를 통해 책 읽기와 함께 어휘력 강화와 글쓰기 기초 훈련도 진행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천재교과서 밀크T 북클럽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초등학교 때 발생한 문해력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기 때문에 일찍부터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길러주기 위해 무료로 문해력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