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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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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잠실 광역버스 운행개시 ‘초읽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4 11:49
양평군청 청사

▲양평군청 청사.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서종면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을 잇는 광역버스를 이르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양평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출발해 서종IC를 거쳐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에 도착하는 직행 좌석버스인 서종~잠실 간 노선 운행을 확정했다.


이번 노선은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양평군은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과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이번 노선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서종면은 서울과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1일 16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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