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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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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 정식 출시…인프라 비용 최대 95%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5 15:57
오라클

▲오라클은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출시했다.

오라클은 인공지능(AI) 벡터 처리와 데이터 분석, 트랜잭션을 포함한 모든 종류, 모든 규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위한 최대 성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기업 고객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가상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최적화되고, 공유 컴퓨트 및 스토리지 풀 기반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극도로 탄력적인 확장성 및 사용량 기반 요금 정책을 지원한다.


엑사스케일 인프라스트럭처 기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조직은 오라클 엑사데이터에 내장된 성능과 안정성, 가용성, 보안 관련 기능의 활용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오라클 엑사데이터 및 수평확장기술담당 수석부사장은 “해당 아키텍처는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형 아키텍처"라며 “중소기업이나 적은 규모의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 엑사데이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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