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발리 콘셉트로 이국적인 감성을 살린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매년 여름 본관 야외가든에 '더 비치 라운지'를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리를 모티브로 포토존과 야자수, 나무 소품, 행잉조명 등으로 공간을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더 비치 라운지'에서는 돼지갈비 튀김, 마라 소스로 풍미를 더한 소고기 밀 전병 '쇼좌빙', 해산물 꼬치와 그릴 야채, 타코 등 호텔 셰프가 준비한 독특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키소주(KHEE)와 협업해 만든 칵테일 2종과 '모히또에서 발리 한잔!', '발리 선셋' 등 각종 시그니처 칵테일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시원한 생맥주, 샴페인, 와인, 위스키 등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더 비치 라운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더 비치 라운지'는 매년 대기 고객이 생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공간을 더욱 신경써 꾸몄다"며 “탁 트인 오션뷰 속에서 특별한 미식을 즐기며 발리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