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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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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4시 어린이집과 마을돌봄터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6 06:31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교육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제공-예천군

지난 7월 1일부터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 두 곳(성락어린이집, 우방센텀어린이집)을 시범 운영 중이며, 8월 1일부터는 마을돌봄터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24시간 어린이집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개월부터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당선작 조감도

▲공공산후조리원 당선작 조감도. 제공-예천군

예천군은 신도시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위해 아파트 매입을 추진하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난감도서관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사랑키움센터

▲아이사랑키움센터. 제공-예천군

또한, 예천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중이며, 임산부 교실 운영, 출산축하금 지급, 예천소방소와의 협력으로 새생명탄생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출산 및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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