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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반곡동 보강토 옹벽 유실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7 17:28
집중호우로 옹벽 유실 현장 점검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반곡동 1898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집중호우 인해 반곡동 혁신도시 내 보강토 옹벽 법면부 유실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와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17일 오전 5시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해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 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임시 복구 조치에 나섰다.


교량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통제 및 교량 상부 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해 법면부 보강토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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