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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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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 대장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순위 1.2만명 몰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7 10:23

평균 경쟁률 35.15대 1 기록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_조감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만2800여 명이 몰리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건이 접수되며 평균 3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 353가구 모집에 5223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더블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장위뉴타운에서는 유일하게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 등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단지들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총 1637가구의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차세대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8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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