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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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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전북본부, 홍수기 저수지 수위조절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9 15:03

저수지 선제적 방류, 배수장 점검 등 피해 최소화 노력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대아저수지 방류 모습.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최경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홍수기 동안 저수지 제한 수위를 정하고 저수지 수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홍수기 이전인 지난달 초부터 저수지를 사전 방류해 홍수기 시작인 6월 21일 공사관리 저수지 총 404개소 모두 80% 이하로 낮추는 등 선제적으로 홍수기에 대비했다. 홍수기 동안 지속적으로 사전방류해 도내 평균저수율 72%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장마기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 저수지 예찰활동 등 24시간 비상대비,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전북관내 10개지사 수해대응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배수장 가동태세 및 저수지 점검 등 홍수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좁은 지역 극한강우가 발생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저수지 지속적 사전 방류실시, 배수장 가동상태 수시점검 등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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