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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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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4개 식당, 2024 경기노포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9 09:27
양평군 BI

▲양평군 BI.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에는 노포로 '용문 고향식당', '서종 사각하늘', '양서 산마늘밥', '개군 신내보리밥'이 있다. 이들 노포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노포란 2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관광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노포로 선정된 가게는 맞춤형 지원과 활발한 관광연계 홍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관광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또한 경기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경기노포 콘텐츠 개발(판로 확대 및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경기노포로는 32개 가게가 선정됐다.


이세규 양평군 관광과장은 19일 “노포는 지역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식당은 다양한 지원들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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