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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갯골 자연휴양림 등 현장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9 08:06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현장점검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는 18일 갯골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 제공=강원도의회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8일 첫 현장점검으로 인제군 갯골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19억원을 투자해 숙박 22동 27실, 캠핑장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제군산림조합에서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농수위는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수익금 활용 실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폭우 대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운영시설물 점검을 권고했다.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는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미생물 생산시설, 액비발효 제조시설을 마련하였고 고초균·방선균·광합성균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공급, 경영비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한 농수위는 주요 배양시설을 시찰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성장단계의 발아촉진 효과, 적용 가능한 작물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연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11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해 농림수산위원회 구성도 바뀐 만큼,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장 확인은 물론,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 등 1차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실국 등 집행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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