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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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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 ‘한여름 밤의 콘서트’ 8월 8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2 07:3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립합창단이 2008년 창단 이후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자리잡으며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개최. 제공-안동시

이들은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기획 연주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카펠라, 민요, 클래식, 한국 가곡, 뮤지컬,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시원한 음악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안동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김찬규가 지휘를 맡고, 반주자 서선옥과 소프라노 박여진, 이슬기, 알토 손정희, 안소연, 테너 김동건, 송승주, 베이스 박정현, 전은배가 참여한다.




이들은 안동과 대구,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것이다.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은 지난 4월 헨델의 '메시아'와 6월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정통 클래식을 선보였으며, 이번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대중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립합창단은 10월 22일 제28회 정기공연 'MISSA TANGO'를 준비하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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