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실시한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 230명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950명이 응시해 평균 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72명, △교육행정(장애) 10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보건 5명, △기록연구 4명, △운전(일반) 14명, △운전(봉화) 1명, △시설관리(일반) 20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93명(40.4%), 여자 137명(59.6%)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30명(56.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77명(33.5%), 40대 19명(8.3%), 50대 4명(1.7%)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이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9일 경산시에 위치한 삼성현중학교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면접시험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안동 지역에서 경산 지역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