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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새일센터 수료생, 2개 공모사업 선정…각각 2천만원 지원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3 23:34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상지대 산학협력단)에서 공모한 '2024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과 '2024년 보건의료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사업은 오는 7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각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에는 2022년 정리정돈 컨설턴츠 양성 과정 6기 김기연 정인 고악ㄴ만들기 대표의 '우산동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가 선정됐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과중한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여 생활패턴에 맞는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건의료 서비스'는 올해 가사관리·스마트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8기 라서희 정리넘버원 대표의 '우산동 노인가구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식자재 보관 컨설팅'이 선정됐다.




노인가구의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냉장고 정리 및 식자재 보관 방법을 제안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선정된 사업을 통해 우산동 주민의 삶에 더욱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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