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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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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새 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3 15:31

10년간 편의점 이끈 프랜차이즈 전문가
윤경주 부회장 사임, 전문경영체제 전환

심관섭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 이사

▲심관섭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 이사. 사진=심관섬 대표 페이스북

제너시스BBQ가 새 대표이사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선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달 초 이사회를 개최해 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치킨 대학에서 2주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한 뒤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대상그룹 출신인 심 대표는 지난 2004년 한국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을 거쳐 상품본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2022년 미니스톱이 세븐일레븐에 매각될 때까지 10년 가량 대표를 지냈다.


새 수장 선임과 함께 제너시스BBQ는 6개월 만에 오너 경영 체제에서 전문 경영인 체제로 다시 전환하게 됐다.


기존 대표였던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 윤경주 부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 그룹의 전반적인 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심 대표는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했다"면서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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