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제3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를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천받았다.
이 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총 1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의성군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3년 이상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나 의성군에 3년 이상 계속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여야 한다.
후보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장이나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15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이 가능합니다. 추천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총무과에서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많은 추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