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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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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착공...청정에너지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4 17:3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업 착공식

▲경북도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제공-경북도

이 사업은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1년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안동 임하댐에 총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지역 주요 인사들,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착공식에서,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생 모델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발전소 운영 시 연간 약 6만MWh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경북의 에너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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