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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양방향 문자로 소통창구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4 09:46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사업소,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시민과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개통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은 화물 인허가, 밤샘 주차 단속, 원주사랑상품권 신청·변경, 도로 포트홀, 농정 민원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기존 문자메시지 시스템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시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문자 121건을 수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통창구로써 민원처리 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행정업무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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