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부는 지난 23일 누리버스 이용객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에 따르면 누리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 ZERO·안전사고 ZERO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은 누리버스 이용객이 많은 문막 장날(3일· 8일) 공영 1번과 공영 2번 누리버스 노선에서 진행했다.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교통사업부 직원들은 많은 짐으로 인해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왔다.
또 누리버스 운영의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 이용객과 현장에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정기적인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통해 누리버스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