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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침수현장 방문…주민 위로·대책 마련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4 17:27
재난안전대책회의

▲원강수 원주시장과 전재섭 부시장을 비롯한 17개 재난대응부서는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벽 시간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를 확인하고 대응책을 검토하는 재난안전대책회의를 24일 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했다.


원 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7개 재난대응 부서가 모여 접수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초기 대응책을 논의하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원주지역에는 24일 오전 3시 5분∼3시 50분, 오전 7시∼8시 40분 두 차례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며, 시간당 최대 4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 재난 현장 점검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택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제공=원주시

지난 밤 지정면, 소초면, 단계동 등지에서 주택침수 13건, 도로침수 2건, 수목전도 1건 등 총 30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날 12시 기준 7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고 나머지 현장도 조치 중에 있다.


원 시장은 오전 10시 단계동 18통 일원 주택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강수 시장은 “재난상황을 철저히 확인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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