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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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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추진 속도...정부와 지역이 협력해 2026년 목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4 16:1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년 7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대구·경북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 추진 상황 공유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계기관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번 회의는 6월 4일 4자 회의에서 합의한 통합 기본방향에 따라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전담조직 구성, △통합 계획안 마련, △지역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추진 상황을 발표하며, 현재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가칭)'을 준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통합의 기대효과와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신속한 합의안을 요청했다.


양 지역은 의견 수렴 후 입법을 추진해 2026년 7월 대구·경북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범정부 통합지원단'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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