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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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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다단계판매업 3곳 폐업…4곳 신규 등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6 10:18

공정위, 2024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추이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업에서 3곳이 폐업하고 4곳이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26일 공개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총 122개로 전 분기 대비 1개가 늘었다.


해당 기간 중 4개사가 새로 생겼다. 파나티스, 엔코네트, 스타비즈파트너스 등 3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에이치엘글로벌은 국민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등록 했다.


같은 기간 2개사가 문을 닫았다.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다코바이오,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등이며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기간 만료로 등록이 말소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웨이코리아다.




이롬플러스, 엠트리글로벌(구 바이온글로벌), 루비셀(구 아프로존),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포에버코리아, 영리빙코리아, 바라글로벌, 아이야유니온, 키아리코리아 등 9개사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최근 3년간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가 있었다.


공정위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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