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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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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단녀 2412명 취-창업 연계 성공ⵈ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30 13:04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양주시가 경력단절여성(경단녀)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지난 2년간 취-창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결과 구직 여성 2412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구직활동을 적극 연계하고 여성 창업 플랫폼인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 결과물이란 분석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 교육훈련 과정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단녀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는 새일여성인턴제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 채용 지원금, 새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해 관내 업체의 여성근로자 채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김지현 가족보육과장은 30일 “민선8기가 임기 내 여성 취-창업자 수를 4000명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는 만큼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작년 10월 '양주시 경력보유여성 등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해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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