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학력, 출신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체험형 인턴(장애인) 등 총 12명을 채용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채용분야 및 인원은 △체험형 인턴(장애인) 10명 △육아휴직 대체(기능직 6급) 운전·총무 1명, 서무·비서 1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학력, 성별 및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연령은 임용예정일 기준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육아휴직 대체(기능직 6급) 지원자는 지원 분야별 응시자격 기준 이상의 근무경력을 만족해야 하며, 체험형 인턴(장애인)은 공사 인턴 경력이 없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및 결격사유조회·신체검사를 거쳐 10월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채용 관련 세부 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