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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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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16일개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8 00:37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양평군 세미원이 이달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4년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문화제'를 개최한다.


빅토리아수련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제공=양평군

세미원 연밭 곳곳에 약 150본의 빅토리아수련을 전시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남수환 정원사의 가시연꽃 관찰하기, 김장훈 전문정원사와 함께하는 빅토리아수련 관찰하기 등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빅토리아수련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져보고 잎 위에 올라가기, 빅토리아 쪽배에서 사진 찍기 등 기존과 달리 오감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양평군 세미원 빅토리아수련. 제공=양평군

세미원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군 대표 관광지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세미원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미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빅토리아수련 문화제 기간에는 금-토-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련 개화 상황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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