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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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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경영평가 6년연속 ‘최우수’…지방공기업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8 21:27
양주도시공사 전경

▲양주도시공사 전경. 제공=양주도시공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62개(공사 73개, 공단 85개, 하수도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개 세부지표가 활용됐으며, 2023 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개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특히 국가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 문제 대응은 올해 처음 독립지표로 분리하고 평가 중요도를 높였다.


양주도시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는 물론 ESG경영 실현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단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작년 전체 평가유형(시설관리공사, 공단, 도시개발공사 등 8개 유형)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작년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발휘해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공정채용-친환경 경영-부패방지 경영-지역사회공헌-서비스 품질 등 분야 관련 인증 획득을 통해 최적화된 경영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기관 운영 신뢰도 제고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전사-사업단위별 시민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의견을 경영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는 노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기반과 민간기업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인권경영 가치 대내외 확산-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발전을 선도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8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이 변화를 적극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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