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7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공자는 △조례 목적과 정의 △시장 책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행계획과 실태조사 그리고 콘텐츠 보급과 교육 등 추진사업 △사무위탁 △지원 사업 홍보 및 포상 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장애인과 보호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접근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그들의 정보 접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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