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이해림)가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환경경제위 상임위실에서 일자리경제국,기후환경국,자족도시실현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소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소관 국별 비젼과 전략, 현재까지 사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20개 부서와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해림 위원장은 “우리 상임위 소속 부서는 고양시 일자리정책, 기업, 소상공인, 녹지, 기후, 농업, 경제 등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로 그동안 공직자가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환경경제위원장이란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108만 고양시민을 대변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경제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 이어 추후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과도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