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8일 경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안동시가 경북 무궁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 했다. 제공-안동시
이번 품평회에는 경북도 21개 시·군과 연구원에서 선정한 166점의 무궁화가 출품됐으며, 안동시는 무궁화 분화 5점과 안동무궁화 분재 3점을 선보였다.
출품된 작품은 15일까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시된다.
안동시는 2020년부터 무궁화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무궁화동산 조성 및 축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내년에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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