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건물 활용한 환경교육과 문화공연 제공
방학 기간 아동복지 실천 및 ESG 경영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14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동을 초청해 환경교육 및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iM! ESG환경콘서트'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장마, 폭염 등으로 지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20여 명을 본사로 초청해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환경 마술공연'을 진행하고,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하고자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과 다목적홀을 직접 개방해 본사 건물을 활용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면서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금일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과 더불어 남은 방학 기간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ESG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는 미래세대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문화행사 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