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고등, 대학 피트니스 인재 발굴 프로젝트'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했다.
16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남정보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과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에서 코리아비치페스티벌, 원미디어, 삼대오백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주최했다. 피트니스와 경남정보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과 부산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등부와 대학 부문 등 네 종목으로 나뉘어 그랑프리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사업단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산업단은 부산시 전략산업과 관련하여 지자체-대학-산업체 간의 거버넌스 구축 및 활동, 공유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