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 조직력 향상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장학재단과 우미희망재단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의 진로·비전 탐색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장학사업이다.
2024년 장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 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학기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장학생의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용 전자기기를 지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미래 목표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한국장학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인재육성프로그램이 참가한 학생들의 인생 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