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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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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2 16:51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2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뉴ː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모습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뉴ː빌리지 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모습. 제공-영주시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뉴:빌리지' 사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사업 진행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최대 150억 원의 정부 지원과 민간 자발적 주택 정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에는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체육시설, 도서관 등)과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소규모정비 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10월 초에 있을 지자체 공모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설치, 주택 정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구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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