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창립부터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과 오랜 동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인국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계속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2009년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앨범을 내고 가수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도 실력을 드러내며 '이재, 곧 죽습니다', '미남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영화 '소년들', '늑대사냥' 등 전방위 활동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