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道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종목의 관계자를 만나 패럴림픽 참가 격려, 종목단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道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道 문화체육관광국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 서원배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이영규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의 어려움 △선수 타시도 이적 △생활안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수생활 유지 및 지속의 어려움 △장애인선수 훈련시설 필요 등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직장운동부 확대를 검토 하고 있으며, 일자리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선수가 선수생활을 유지 및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