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2차 추경안 등 심의

▲정선군의회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 제300회 임시회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정선군 민원상담콜센터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민간위탁 동의안, 2024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 계획안, 2024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9614만1000원(9.37%) 증가한 6899억5832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여는 첫 임시회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군민을 위한 제9대 후반기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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