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생활SOC 복합시설로 조성한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이달 31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시민회관 자리에 2022년 5월 착공하여 지난 4월 준공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가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스포츠실 △청소년자유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련관 홈페이지및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2대의 탁구대가 설치된 탁구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이용이 가능하고, 다목적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종목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의 체력 증진의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