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처방고 사용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식약처와 함께 의료기관·병의원·동물병원 1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병원·약국) 및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마약류의 오남용, 부적절한 보관, 기록 미비, 불법 처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