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7일 대관령면 모나용평사파이어홀에서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첫걸음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대관령면 모나용평사파이어홀에서 '평창군 저연차 공무원 공직생활 첫걸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1월 이후 임용된 공직생활이 2년이 채 안된 평창군 저연차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업무관련 기초지식 습득 및 민원인 응대서비스 기술, 공문서 작성 기술 등 공직생활에 원활한 적응을 유도하고 저연차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확장현실(XR) 에듀테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 평창군 관광지를 바로 알고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2018 평창 동계올림픽기념관, 월정사 성보박물관, 하늘목장 등 평창군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현장학습도 교육일정에 포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도 27일 저녁 교육프로그램의 일부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저연차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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