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가 지난 23일 화천여성회관에서 열린 노인돌봄 분야 실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에서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화천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최근 노인돌봄 분야 실무담당자 현장학습과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5개 읍면 생활지원사를 비롯해 사례관리사, 응급관리요원,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34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현장학습과정에 산야초 마을 족욕과 반신욕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이들에게 잠깐이지만 휴식을 선물했다.
또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실무자들을 위한 공감 대화법, 긍정에너지로 스트레스 관리법 등 특별강연도 했다.
이후 최문순 군수가 직접 교육이 열린 여성회관을 방문해 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 군수는 이들이 미리 써낸 편지와 질문지를 모두 확인하며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최문순 군수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여러분들의 밝은 웃음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이자 행복"이라며 “이제 곧 추석 명절인데 힘들겠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애써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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