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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영월~삼척 고속도로 국토순례 대장정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8 19:05
정선군,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 동참

▲정선군은 28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기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직접 걸어서 이동하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26일 영월군 출정식을 이어받아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까지 23.5km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순례를 이어갔다.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두문동 재탐방지원센터까지 9.9km 구간을 걸어 국토순례 순례기는 태백시로 인계했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 동참

▲정선군은 28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영정 대삼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제공=정선군

이날 정선군민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축원제를 진행했다.




축원제는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비나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사통팔달 염원을 담은 거리행진으로 이어졌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정선군 발전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이 고속도로가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 길이 정선군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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