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귀농 1번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도내 17개 시군과 함께 시도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와 경북만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알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경북은 고소득 작물과 선도 농가가 많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더 많은 도시민들이 경북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은 지난해 전국 귀농가구 중 18.5%가 선택한 '귀농 1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많은 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