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5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백솔미

bsm@ekn.kr

백솔미기자 기사모음




팬미팅 마친 황영웅 “꿈만 같다...좋은 추억 감사하다” 소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2 10:05
황영웅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1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팬미팅 마친 소감을 전했다.팬카페 '파라다이스'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황영웅은 1일 새벽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보낸 이 시간이 너무 꿈만 같아서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황영웅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연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회차별 1000명 규모로 총 3회 진행됐다.


팬미팅 종료 후 여운을 쉽게 떨치지 못한 그는 “여러분들과 같이 호흡했던 즐거웠던 그 순간이 떠올라 혼자 계속 웃기도 하고, 좀 더 잘 할 수 있있는데 아쉬웠던 순간이 떠올라 혼자 뒤척이고 있다"며 “말주면이 없다 보니 말을 너무 재미없게 했나 걱정되고, 댄스를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나 민망한 생각도 해본다"고 썼다.


또 “한 분 한 분 더 정성껏 눈 마주치고 손 꼭 잡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이번 팬미팅이 마지막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있으니 다음에 더 즐거운 추억 만들자. 다시 한번 저에게 이렇게 즐거운 기억,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께 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