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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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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양평군 수산물 원산지표기 특별점검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2 14:00
양평군 BI

▲양평군 BI.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수입수산물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명태-오징어-조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참돔-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양평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벌금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에 관한 세부사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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