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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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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2 15:34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 전경. 현대건설은 예원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 전경. 현대건설은 예원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단일 공동주택에서는 유일하게 공간 부문으로 2관왕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예원(藝園, Artistic Bosque)'과 '사유원(思惟園, Slow Garden)'으로 해당 어워드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로 꼽힌다.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별하기 위해서 10개국, 33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23개국에서 2627개 상품이 참가해 31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해 예술적이며 현대적인 경관으로 재현한 특화 정원이다. '사유원'은 단정하게 정리된 녹지와 중첩되는 마운딩의 선형을 조합해 이용자가 걷고 멈추고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조경 디자인으로 입주민의 주거문화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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