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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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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고객 응대 서비스 강화...고객경험센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3 14:19
SBI저축은행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CX센터에서 사진 오른쪽 네 번째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CX센터 출범을 기념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고객경험센터(이하 CX센터)를 오픈했다


3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SBI저축은행 CX센터에서 김문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CX센터는 과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분리돼 있던 고객 상담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X센터에서는 ▲단순 홈페이지 안내 문의 ▲플랫폼 오류 해결 및 원격 서비스 대응 ▲여·수신 등 맞춤 상품서비스 문의 등 금융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CX센터를 통해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비대면 업무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등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부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전산을 통합해 전화, 온라인, 챗봇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문의를 개별 고객 단위로 합쳤다.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정교하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혜진 SBI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지난해 말 사이다뱅크로 여·수신 채널 통합으로 비대면 업무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고객 응대 방향성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CX센터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며 “CX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SBI저축은행에 대한 기분 좋은 경험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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