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과 문화유산야행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는 법인 및 단체를 제외한 김제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구매자만 해당되며, 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되지만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충전할 때 10% 선할인, 결제할 때 5% 추가할인으로 총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축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와 동일 기간에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는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달 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김제사랑카드 충전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이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