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5일 김천시 율곡동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와 함께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과 물류 거점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시설로, 친환경 화물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 서비스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준공식에서는 독일 전기자전거 기업 Rytle社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으며, 쿠팡과의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택배 갈등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