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립도서관은 올해 3회차로 운영 중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2024년 올해의책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안양시 올해의책은 일반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청소년 분야 '비스킷(김선미)',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출전 분야는 올해의책을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3일부터 내달 1일까지이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안양시립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안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책'을 활용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립도서관 북튜브-서평 공모전에 관한 세부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