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팀이 차지했으며, 클럽3부에서는 대구교대OB가, 여자 클럽3부에서는 구미스카이 배구클럽이, 미시부에서는 부산악바리팀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양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완료하고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참가 선수단 및 가족들의 영양군 방문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